오픈마켓 수수료를 줄이고 자사몰 매출을 강화하고 싶던 브랜드 대표님에게 코칭 제안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곳은 의뢰를 거절하려고 했습니다. 이미 잘하고 있는 곳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제품 자체가 브랜드가 될 수 있는 훌륭한 자산이라 제가 할 일이 많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딥다이브가 멈춘 지점을 찾았습니다
어떻게 도움을 드릴지 고민하다가 실무 팀의 업무를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기본적인 건 다 하고 있었지만, 특정 단계 이상으로 딥다이브하지 않는 부분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기존 바나코 인스타그램 컨디션을 감안하면 갑자기 엄청난 이벤트 참여율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대신 브랜드가 계속 커뮤니케이션하는 루틴을 잡아 주고 싶었습니다. 리퍼럴을 확대하는 로드맵부터 잡고, 바나코 제품 특유의 힙함을 활용해 SNS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
4개의 액션 플래닝, 3개의 기본 매뉴얼
세일즈에 집중하는 커머스도 일정 단계 이상의 스케일업으로 가려면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 화자 같은 입체감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 방식은 브랜딩이 아니라 브랜드 마케팅의 플레이에 가깝습니다.
원래 하던 디지털 마케팅 업무를 조금 더 그로스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킬을 제공하고, 기획의 성과는 목표 지표를 정량적으로 체크해 전후를 비교하는 리포팅 형태로 만듭니다. 비용 대비 단단한 오가닉 퍼널을 만드는 여정은 인하우스 팀빌딩으로 해결될 것 같지만, 이미 갖춰진 로드맵을 내부에 이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CRM을 CRM답게
해그로시는 브랜드 마케팅 프로젝트에 꼭 CRM을 함께 진행합니다. 전환율 개선 목적도 있지만, 가장 저비용으로 브랜드 경험을 고려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게 CRM의 루틴이기 때문입니다. 캠페인 설계도를 별도로 제공하고 툴 셋업과 리포팅 루틴을 만들어 드립니다.
인플루언서 풀 중에서는 브랜드가 협찬과 제휴 방식으로 시딩할 수 있는 참고 리스트를 제공합니다. 코칭 서비스는 내부 실무자를 갖춘 브랜드 대표님 입장에서 훨씬 레버리지가 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기 파일럿으로 진행됐습니다.
